훈계와 조언 그리고 요령은 다르다. 그 길을 직접 가본 사람만이 나에게 훈계가 아닌 그리고 그냥 단순하게 이렇게 해 이렇게 하지마가 아니라 요령을 알려준다.
그들의 말을 들어야한다. 내가 백날 해도 안되는 문제를 그들의 요령을 통해 단 한번에 해결할 수도 있다.
책을 읽다 무조건 전적으로 나를 믿어주는 사람을 내 주변에 많이 두는 것이 좋다했다. 이는 내가 어떤 선택을 하던 자기 자신의 선택에 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아는 동생이 참 성격도 밝으면서 차분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똑부러지게 잘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래서 이 친구가 무언가 두려운 과제를 만나고 걱정을 하더라도 난 자신있게 "너라면 문제없이 다 해낼 수 있다"고 말해줄 수 있다. 이런 관계를 옆에 많이 두어야 한다.
나를 끌어내리는 말들과 남들 뒷담을 일상으로 삼는 이들에게서 벗어나야한다.
나는 그분이 나를 구속시키고 내 날개를 꺾는 말들로 긴 시간을 힘들어했다. 지나고 보니 왜 그렇게 살았을까 싶기도 하다.
난 왜 벗어나지 못했을까.
벗어날 수 없는 환경에 있었기 때문이겠지.
전적으로 나에게 힘이 되게 해주는 말들을 많이 만나자. 삶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나에게 다가온다. 좋은 생각들과 내가 바라는 삶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
최근에 발견한 나의 장점: 걱정할 수 있는 일, 짜증날 수 있는 일인데 이미 벌어지면 그냥 거기서 딱 신경끄고 더이상 감정소모 안하는 것.
어제 스터디 있어서 카페가고 싶었는데 꾹참고 집에 일찍갔다. 그런데 갑자기 언니가 펑크내서 결국 스터디도 못하게 되었는데 아 뭐 그럴수 있지 뭐 어쩌겠어 하고 화도 안내고 나지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