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2. 1.

    by. HappyDi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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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당시 제 심정은 뭐였나면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자기가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는지는 밝히고 죽어야 될 것 같은데
    한 번은 그걸 갖고 목숨을 걸어야 될 것 같았어요

    한편으로는 공부에 전념을 하고 싶은
    수행에 전념을 하고 싶은거였고
    한편으로는 자본주의 사회하고
    빠이빠이 하고 싶었던 거에요.

    더 이상 내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을 하거나
    물론 의식주를 해결하려면
    계속 무엇인가는 해야겠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할 필요는 없다 이제.
    그래서 그때 당시에 아파트를 팔고
    갖고 있는 현금을 조금 정리를하면
    수행 끝날때 까지는 그걸로살고

    저는 중학교 때 대단한 회의주의자 였어요.
    염세, 염세 아주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우연하게 다닌교회,
    교회에서 많은 체험
    많은 경험과 체험으로 하나님과 관련될 일
    신앙에 내 인생을 걸어야 겠다

    내가 경험한 하나님과
    교회에서 하나님은 달랐고.

    나혼자 공부를 하려고 했다
    진리를 찾지
    나도 다른 사람들 처럼 돈도벌고 결혼도 하고 살아야겠다.

    호흡수련,
    명상
    오쇼 라즈니쉬
    의식의 집중이나 호흡이나 몸을 함부로 건드려놓으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구나

    신비와 도력과 초능력, 생각이 없으면 다 살아진다고
    나중에 자연스럽게 와요.
    그 때 자연스럽게 하면되는데

    내면아이에 대한 치유,
    목격자, 관찰자로 지켜보고 있으면
    생각이 일어나는 것, 감정을 지켜보기.

    감정의 패턴, 생각의 패턴
    내가 몰랐던 나의 패턴들이 보이네..

    어떻게 바꾸지?
    무의식의 정화?

    **바꾸려고 하면 안된다.
    있는그대로 수용,
    있는 그대로 같이 있어줘라 그 감정과

    거의 안될거에요.
    아는것, 편해지는 것은 늘어나는데
    결국은 실패한다고

    조금씩 알아지고 조금씩 힘도생기고 근데 결국엔 안된다?
    그렇게 시작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게 그 바로 그 의도가 나를 못살게 굴고 힘들게 하는거 —>
    불행하고 힘든이유 —> 지금 이대로를 못받아들이기 때문에

    난 자기계발을 해서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어.
    자기 본연의 어떤 질서,
    자기 내면의 힘 이런걸 찾아가는게
    훨씬 더 편안하고 훨씬 더 자기를
    불안에서 좀 놓아지게 하고 그렇기는 하죠
    그런데 결국은 이것도 조작하는거여서
    조작한다는 건 뭐냐면
    지금 이대로를 받아들이지 않는거에요.

    내가 수행을 해서 이제 어느 순간부터 평안한 힘이 밀려오고 다 지켜봐줘 그리고 그걸 붙들라그래
    집중한다는거는 고도로 돌아가던 뇌를 놓아주는 거
    생각, 뇌 기능, 이거해라 저거해라 들들 볶는데 어느순간 슬쩍 내려놓는거에요.
    자기가 열심히 수행을 해서 생긴 결과가 아니라 자기가 놓아줘서
    그게 편안한건데, 열심히 해서 편안해진거구나 라고 생각

    수행의 결말 -> 조작과 추구함이 끝나는거에요.
    수행을 마쳤다는 건 할일이 없음을 완전히 깨달았다는 건데
    지금 이대로 아무런 문제 없구나. 이게 이해가 되고 그리고 그게 완전히 체득된다는 거에요.

    무아와 연기
    지금 이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 상태는 정말 병에 들어있던 불구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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