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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자주 보진 않는다. 이제 막 입사해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 그리고 일과 관련된 드라마, 영화를 접하게 되면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해답아닌 해답을 얻기도 한다.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는 2019년 TVN 드라마다. 한참 현지 회사에 근무했을 때 말레이시아 동료가 매일 같이 보면서 나한테 재밌다고 호들갑 떨었었는데, 우연히 이 드라마를 유투브에서 접하게 되었다.
이다희가 연기한 차현의 대사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돼"가 순간 가슴깊이 각인되었다ㅋㅋ 업무적으로 크게 혼나고 나서 뭐가 잘못일까 혼자 고민하던 했을 때가 생각이 났는데, 난 철저하게 내 기분대로 행동했던 기억이 난다. 혼나서 짜증나는 게 어떻게 보면 다 드러났으니까 그게 상사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차이가 났겠구나라는 생각.
업무는 업무였다. 감정으로 모든 것을 대하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감정을 배제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모든 업무, 상사에게 혼나는 많은 순간들을 감정적으로 대할 순 없다.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나의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의 인생 명언이다.
출처:[책] 27살, 여자가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 웃어라, 야단을 맞은 이후라도 다른 업무와 마주할 땐 웃어라. 새로운 일, 평정심을 회복하고 다른 표정으로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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