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2. 1.

    by. HappyDi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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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복이 없는 사주는 대표적으로 무인성, 재생살 사주라 한다. 무인성에 재생살되는 사주는 남의 도움 받기를 누구보다 어려워하고 불편해 하고 누군가 해주는 것들에 대해 받는게 전혀 익숙하지 않았고 요구하기도 어려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팔자 좋게 남자의 재력에 기댄다거나, 남자가 나에게 잘해준다거나 하는게 어렵지 않나 생각했다. 본인은 그대가 좋은 사람에게 헌신을 기울이지만 오히려 상대는 네 인생이나 잘살아 나한테 왜 매달려하는 상황도 쉽게 나타날 수가 있지 않나.

    그런데 누군가는 그래서 더 좋은 사주라고 하기도 한다. 아이러니 하지만 고난과 고통이 없으면 스스로 자립하는 힘을 기를 수도 없고 나에게 나쁜 사람을 만나봐야 비로소 나에게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명확해진다. 영웅은 난세에 만들어진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타인과 다른 비범한 능력이나 삶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결국 나를 도와주는 환경이 아닌 환경에 처했을 때 얼마나 본인이 스스로 그 환경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삶은 다르게 펼쳐진다.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가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이유는 고난과 역경 슬픔과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다. 쉽게 이룬 것은 내가 노력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귀한줄도 모른다. 그러니 그저 내 처지가 불쌍하거나 자기 연민이 들때면 생각하기로. 더 잘되려고 그러나보다. 너 행복하고 즐거운 시기가 오려고 이렇게 힘들고 아픈가 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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