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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향지수란 무엇인가요?
경기동향지수는 경제 지표에 의한 경기 예측에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이며, 각종 경제통계지표의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경제 각 부문의 변동을 나타내는 경제통계지표 가운데 전체 경제의 변동과 밀접한 대응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지표를 선정한 다음 이를 선행, 동행, 후행지표로 구분하며, 계절변동과 불규칙요인이 제거된 계열을 가지고 총계열 중에서 전월에 비하여 증가한 지표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냅니다. DI가 50% 이상이면 경기는 상승 국면, 50% 이하이면 하강국면에 놓여있음을 나타내며,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경기동향지수는 주로 국가 통계청이나 중앙은행 등에서 발표되며, 기업과 개인들은 이를 참고하여 경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 활동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 결정자들도 경기동향지수를 참고하여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조정합니다.경기동향지수는 어떻게 보나요?
경기동향지수는 대개 지수의 기준선을 100으로 두고, 이보다 높으면 경제가 성장하는 것으로, 낮으면 경제가 침체 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동향지수가 105이면, 경제 활동이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면, 95이면 경제가 침체 상태에 빠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제지표에 따라서 선행, 동행, 후행 지표로 구분하는데요.
선행지표(Leading indicators): 경기변동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한 지표로서,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요인을 대상으로 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선행지표는 경기전환전에 선행지표상승 후 경기전환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활동에 대한 기대지수, 산업생산지수 등이 선행지표에 해당합니다.
동행지표(Coincident indicators): 경기변동과 함께 움직이는 지표로서 경기 전반적인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동행지표는 경기확장기에는 동행지표가 상승하고, 경기침체기에는 동행지표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비자물가지수, 고용지표 등이 동행지표에 해당합니다.
후행지표(Lagging indicators): 경기확장 또는 침체가 이미 발생한 후에 발생하는 지표로서, 경기변동이 일어난 이후에 활용됩니다. 후행지표는 경기확장기에는 후행지표가 상승하고, 경기침체기에는 후행지표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실업률, 기업실적, 산업재고 등이 후행지표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선행, 동행, 후행 지표는 경제활동의 예측 및 경기분석에 활용되며, 경제정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경기동향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경기동향지수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합니다. 대표적으로는 GDP 성장률, 산업생산지수, 소매판매지수, 주가지수, 환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경제 전반적인 동향을 나타내므로, 이를 종합하여 경기동향지수를 산출합니다.경기동향지수는 경제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다양한 경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됩니다. 이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산업생산량
산업생산량은 경기동향지수의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산업 생산량은 제조업과 광업 등의 산업에서 생산된 산출물의 양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산업생산량이 증가하면 경기동향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소매업 매출액
소매업 매출액은 경기동향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입니다. 소매업은 일상적인 생활 소비에 관련된 산업으로, 매출액이 증가하면 소비심리가 좋아진 것으로 판단되어 경기동향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수출입 거래액
수출입 거래액은 국내 경제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경기가 호황일 때 수출입 거래액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경기동향지수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신규 취업자 수
신규 취업자 수는 경제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이 활발하다는 것은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신규 취업자 수가 증가하면 경기동향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주가지수
주가지수는 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인식을 반영합니다. 주가가 오르면 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하며, 이는 경기동향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6. 금리
금리는 경기동향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 중 하나입니다. 금리가 낮으면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소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을수록 경기동향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경기동향지수 파악하는 세부 지표들
경기동향지수는 전반적인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이지만, 세부 지표들은 각 산업이나 지역의 경제 활동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일부 세부 지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조업 생산지수:제조업의 생산 활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제조업 성장과 경기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건설수주액:
건설업의 수주액을 나타내는 지표로, 건설업의 성장과 경제 전반적인 건설 활동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매판매액:
소매업의 판매액을 나타내는 지표로, 소매업의 성장과 소비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택매매가격지수:
주택 거래 가격의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부동산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업 경기전망지수:
서비스업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서비스업의 성장과 경기 전반적인 서비스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지수:
지역별로 경제 활동을 파악하는 지표로, 지역별 경제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데 유용합니다.
위와 같은 세부 지표들은 경기 동향을 보다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각 산업이나 지역에서 경제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코로나와 경기동향지수 상관관계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경제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경기동향지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경기동향지수가 96.2로 하락한 뒤, 4월부터 6월까지 81.2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후에는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며, 2021년 3월 기준 104.7까지 회복하였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동향지수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2020년 2월부터 6월까지 100.0에서 78.8로 급락한 뒤, 이후 조금씩 회복하여 2021년 3월에는 101.4로 상승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경기동향지수가 94.8로 하락한 뒤, 4월부터 6월까지 72.4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에는 조금씩 회복하였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기동향지수가 어떻게 변화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경제적 활동이 지속적으로 제한되고, 경제 불안정성이 유지되는 한 경기동향지수가 높아지기는 어렵다고 예상됩니다.경기동향지수와 관련된 용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경기동향지수와 관련된 용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DI(Diffusion Index): 경기동향지수의 약칭으로, 각종 경제통계지표의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선행지표: 경기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이용되는 지표로, 경기 전반적인 변화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 합니다.
동행지표: 경기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용되는 지표로, 경기가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후행지표: 경기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이용되는 지표로, 경기가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나타나는 지표입니다.
상승국면: 경기가 상승하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하강국면: 경기가 하락하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지수순환: 경기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을 지수순환 현상이라고 합니다.
지표회귀: 선행지표와 경기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경기를 예측하는 방법입니다.반응형'재테크 > 재테크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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