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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형을 그려본다면, 내가 원하는 남성의 모습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골든리트리버같은 댕댕이였다.
얼굴은 장동윤에 풍채는 장기용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
과거의 나는 절대 내가 이런 사람을 원한다고 이런 사람이 내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니지 않았지.
그래서 누가 이상형 물어봐도 그저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요 라고 하기도 했고.
근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왜 나는 내가 욕망하는 것조차 숨기고 감춰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하더라고. 내가 못만날 사람이라고 욕망하지도 못하는건 그건 너무 억울하잖아?
내가 능력이 된다면 연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장기용 같은 연하남과 만나기 위해 커리어 잘 다지고 당당하고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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