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하기 그리고 집중하기

선택하기 그리고 집중하기

워렌버핏이 말했다. 당신이 하고 싶은 25가지 중에 상위 5가지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다 버리라고. 신사임당이 말했다. 우리는 흙수저라 다섯가지도 안되고 딱 1가지 선택해야한다고. 꼭 무엇을 포기해야 성공한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한정된 에너지 속에서 더 생산적인 결과를 낼 수 있기 위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내가 포기해야할 것에 집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선택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더 생각하고 상상하고 집중하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우리 삶에 들어온 것들 중 자극적인 것들을 더 많이 생각하고 곱씹게 된다.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든다면, 나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게 하는 것들을 다 멀리해보자. 그냥 내가 그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된다. 

 

 

내가 열심히 사는 이유

결국 더 많이 나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주는 것을 통해 나의 능력을 경험한다는 것 만큼 멋진 일이 없다. 내가 잘되어야 주변이들에게 베풀 수 있는 힘도 나오는 것이다. 희생이라는 것은 나의 것을 내어주면서 나는 손해를 보고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인데, 그러지말고 나의 것을 내어주면서 내가 이득을 보고 남을 위해 살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내가 성장해야하고, 많이 쌓아나가야 한다. 

 

작가가 되고 싶은 이유

어떤 작가들은 종종 그런 작가들이 있다. 그 분의 책을 읽었을 뿐인데, 그냥 그 분 삶 자체가 내 인생의 용기가 되는 것. 이렇게 어려운 것들을 극복해 나가고 성장하고, 또 고군분투했던 당신의 삶에서 저 마음 속 깊이 잔잔하게 묻어나오는 안도와 위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존재 자체 만으로 위로고 용기고 하다.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고, 또 나도 당신이 듣고 싶은 내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사람이고 싶다.

 

나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해

한번은 전 회사 대리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 "저는 남들보다 똑똑하지 못해서 그래서 더 많이 더 시간을 내서 일을 해야했어요" 대리님의 말에서 내가 비춰보였다. 열심히 노력하는 이유는 항상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내가 인풋대비 아웃풋이 그리 좋지 않은 사람이라서, 그냥 남들보다 더 시간많이 들이고 더 매달리고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이젠 그거에 억울해 하지도 않기로 했고 그냥 즐기기로 하니 그렇게 즐거울 수 없었다. 그래 그냥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