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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자신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있다.
그리고 우리의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좌우된다."
빅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서 무의식적 역학까지 고려한다면 이기적인 사람은 절대 자신에게 열광하지 않으며 자신을 미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언뜻 모순처럼 보이는 수수께끼는 쉽게 풀린다. 이기심이 바로 이런 자기애 결핍에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불안하다. 진정한 사랑과 긍정을 바탕으로 해야만 존재하는 마음의 안정을 느끼지 못한다. 항상 자신에게 몰두해야 하고 모든 것을 얻고 싶어 욕심을 부린다. 근본적으로 그의 자아에는 안정과 만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 에리히 프롬 저반응형'일상 > 책과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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