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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시크릿의 비밀
캘리최님은 자신이 딱 한 가지 책만 추천해야한다면 시크릿을 추천하겠다고 했다. 끌어당김의 법칙, 긍정적인 생각. 나는 이 모두가 거짓된 것이라고 믿어왔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 접했던 책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책 속에 나오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이야기에도 굉장히 큰 매료가 되었었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 불평등한 사회와 현실에 대해 뼈아프도록 인지하고 배우기 시작하면서 나의 처지와 현실을 비관적으로, 염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왔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게된 것은 나는 그래서 어떤 노력을 해왔던가, 내가 원하는 것 조차 분명하지 않은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너무 당황스러웠다. 지금도 내가 바라고 원하는게 무엇인지 잘 모르는게 지금의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