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의 지식공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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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이 센 편이지만 귀는 얇았다. 남들이 이렇다하면 어? 정말 그런건가 하고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고 아니야 내 생각이 맞을지도 몰라 하면서 이리저리 갈등하고 방황을 했던 것 같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방황이 꼭 필요했던 하나의 과정이었던게 아닐까 싶다. 기준이 높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 탓에 조금만 수가 틀려도 다 때려치거나 그만두기도 했고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렇게 내 생각을 따르다가 타인의 말을 듣고 반대로도 해봤다가 너무 아닌 것 같아서 다시 내 생각으로 되돌아오기도 하고 그렇게 반복되어지는 경험 속에서 내 생각과 행동에 믿음이 실렸다. 비록 다른 사람에게는 내 방식이 맞지 않을지라도, 내가 하는 선택이 타인의 질타를 받을지라도 말이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 이해받지 못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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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태조 왕건은 죽는 순간 일체가 공허하고 또 공허하다 했다. 처음엔 그게 무슨 소리인가 했다. 참 허무하기도 할 것 같다. 그렇게 별볼일 없는 일들에 온 기력을 다하고 애쓰고 참고 살아온 삶에 마지막 순간 드는 감정이 아마 허무함이 아닐까. 그러다 곰곰히 내 죽음의 순간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살면서 했던 것들에 대해 나는 어떤 생각을 할까. 아무래도 왜 이렇게 집착하며 살았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았다. 왜 주변 사람들에게 더 따스한 말한마디 건네지 못했을까, 나 살기 바쁘다고 왜 타인의 아픔을 외면했을까. 그렇게 재물을 모으기에 집착하지도 않았을텐데, 그렇게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고 또 참지 않았을텐데. 조금 더 순간순간을 즐기고 느끼고 함께 나눴을텐데. 죽음의 순간에는 이대로 못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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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나에 대해 어떠한 평가도 내리지 않는 것. 그저 나무와 돌을 보듯이 바라보기. 아, 넌 그렇구나. 넌 지금 이게 하고 싶구나 넌 지금 이게 하기 싫구나 지금 아무것도 하기 싫구나 이게 먹고 싶구나 나를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을 연습해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도 평가 내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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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왔는데, 주체할 수 없이 와르르 무너지는 시기가 왔다. 나를 억지로 몰아세우고 이것도 못하는 한심한 사람이라 자신을 혹되게 대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는 자기계발보다는 자기 이해였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들여다봐주고, 공감해주는 것. 한심하고 게으른 나도 나로 인정해주고 옳다 그르자 평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타인이 다 부러워 하는 삶을 살면서도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던 이유는 내가 원하지 않는 삶이어서 였다.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도 몸과 마음이 불편하면서도 옷이 예쁘고 비싸다고 놓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어느순간 내가 나를 이해하고, 나를 인정해주고 나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을 모두 수용해주니 내면의 평화가 찾아왔다. 내가 추켜세운 나의 에고, 그리고 내 내면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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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much not often Do you have any plans this week? Not much, I might go on a short trip with my parents. It's not for sure yet. Oh that's nice, Do you travel with your parents often? Not often. Maybe once or twice a year. Maybe 어쩌면 probably 아마도 I never really liked travelling with my parents. They always end up fighting about really stupid things. It's really annoying. 항상 ~ 하게 돼. 정말 짜증나 It's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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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xpression is real. the first-word hindsight 20/20 means perfect vision. the number they give you is 20/20 my vision is really bad. understanding how you made a decision after the event is always easy. 지나고 나니까 보인다 she knew too much information about car those are guy things hindsight was 2020 I should have right now the price of bitcoin is over 6000 dollars. The price is gone up. after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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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SY ENGLISH EXPRESSION PODCAST You could broke somebody's foot stomp the amount of energy, power stomp: one big heavy step stamp: stomp one time heavy all your power stomp on stamp on if I stomp, I don't feel it cockroach I will get it. he stomps on cockroach fortunately, I tell you what? if I ever saw a cockroach in my house I would move. I don't mind lady bugs I have to kill it I don't ..

일상/일상 다반사

부처님은 상처 가운데 가장 심한 상처는 근심이며, 이 근심은 탐욕에서 비로소딘다고 하셨다. 우리들은 은 경우, 지나간 일에 근심하며 나아가 미래의 일을 근심한다. 그러한 일들은 대부분 실현되지 않은 욕망과 탐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너를 위해서'란 말에는 나의 욕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애써 외면할 뿐이다. 그리고는 근심하며 아파한다.그래서 고통을 안겨주는 상처는 얼핏보면 나를 둘러싼 사람들 때문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자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자신을 잘 관찰하여 내가 내 자신에게 어떠한 상처를 주는지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 나에게 상처를 주는 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알아야 비로소 상처가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내 상처와 감정을 계속 인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