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의 지식공유방

건강한 삶을 위한 지식들을 공유합니다.

재테크/재테크 공부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 공부를 하는 것, 잘하는 것은 당위가 생긴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이에게 부자가 되라고 한다, 당위인가? 선택이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굉장히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만약 당신이 부자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면, 방해가 되는 것들을 다 버려야 한다. 부자가 되기 직전 단계, 시드머니를 규모있고 견고하게 만드는 기간동안은 특별한 고통이 있을 것이다. 포기하는 고통이. 당신의 소비, 당신의 여가, 당신의 관계, 워라벨. 견고하게 당신의 노동 소득으로 돈을 모으면서 학습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굉장히 어렵지만 당신이 선택하고 다른 것들을 내려놓고 희생하는 그 고통의 시간을 정말 굳건하게 지켜낸다면 조금씩 조금씩 경제적 자유로 향해갈 것이다. 그러다 특정 임계점을 넘으면 보이게 된..

일상/일상 다반사

사람들이 뭘 몰라서 하는 말인데, 진짜 먹는 게 중요하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에 안좋아라는 당연한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안된다. 곱씹어봐야한다. 내 부정적인 기분, 안돌아가는 머리도 다 우리가 무엇을 먹었냐에 좌지우지 되기도 한다. 내가 먹는 것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행동하는 것 내가 직접 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것들이 나를 만들어낸다.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으면, 찐으로 괜찮은 사람이 되야한다. 내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비슷해서 결국 드러난다. 내가 얼마나 별로인 사람인지.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건강한 습관을 내 인생에 얼마나 더 탑재할 것인가에 집중해야한다. 건강하게 먹기 운동하기 책읽기 미디어 멀리하기 명상하기 일찍일어나기

일상/일상 다반사

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를 듣다가 부정적인 사람들을 멀리하고 내가 목표한 그것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우리 부모님께 정말 괜찮은 딸이 되고 싶다는 나의 욕심과 욕망을 긍정적으로 풀어내자고 다짐했다. 솔직히 자신은 없는데 확신을 가지고 말했다. 내가 꼭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노후 걱정없이 사실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겠다고. 그래서 내가 더 열심히 살겠다고. 확신을 갖고 말을 하면 상대에게는 뭔가 모를 믿음직한 그 감정이 생겨난다. 나도 확신이 없는데 나를 믿으면 그건 불안하지만, 일부러 의도해서 날 믿으십쇼 하는 건 또 느낌이 다르다. 부모님이 이렇게라도 나를 믿고 마음편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일상

한동안 화장기 없는 얼굴로 머리를 질끈 묶고 그렇게 회사를 다녔다. 오늘은 문득 치마를 한번 입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옷차림에 맞게 오랜만에 곱게 화장을 하고 머리를 손질하고 회사로 갔다. 사람들은 나에게 친절했다. 한동안 굳이 말을 안걸던 동료가 말을 걸어오고 상사 및 동료들이 나에게 웃어줬다. 심지어 타팀 여자 과장님은 너무 예쁘다며 자길 위해서 매일 이렇게 하고 다녀달라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친절했다. 문득 29.5세를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왜 그렇게 사람들이 외모에 집착하는 지 알 것 같기도 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인간은 더 아름다운 것에 끌리는 구나. 그래서 타인이 나에게 관심과 호감을 갖길 바라고 자신의 외관을 가꾸기를 멈추지 않나보다.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지 정도가..

일상/일상 다반사

​ 공부, 내가 배우는 이유 ​ 공부는 단순히 출세의 도구가 아니다. 공부는 인생의 긴 여정을 멋과 행복으로 채워주는 동반자다 그물망 공부법 - 조승연 ​ 공부를 왜 하는지 생각해봤다. 영어를 왜 잘 하고 싶고 중국어는 왜 잘 하고 싶을까, 책은 왜 자꾸 읽고 싶을까. ​ 자꾸만 무언가를 배우고 싶었던 것은 어쩌면 더 풍요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서였는데, 그런데 항상 하다보면 욕심이 생겨서 아무리해도 쌓이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거나 내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 공부 머리가 없어 시간대비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조금씩 속상해지곤 한다. ​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 그 행위 자체가 즐거운 것인데, 순간 조급하게 결과에 연연하게 되면 그 본질 자체를 쉽게 잊어버리곤 한다...

일상/일상 다반사

https://youtu.be/7cfn8-SgVbA 크게 한 번 웃어야 할까, 작게 많이 웃어야 할까 일상에 작고 소소한 행복을 얼마나 더 많이 남기느냐가 얼마나 더 큰 행복을 가지느냐 보다 어쩌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이 직장 생활에서 남은 게 뭘까 돌이켜보면 참 안좋은 감정들 투성이었다. 그 온갖 부정적인 말들을 무시하고 이겨낼만큼 단단한 멘탈도 아닌지라 참 고스란히 전부 나라는 그릇에 담겨버렸구나. 그 말들이. 이겨내보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다짐해도 참 쉽지가 않아서 속상하다. 그러다 결국 이겨내지 못한다고 내 자신 탓을 하는 걸 보면 한번은 굴레를 벗어나 새로운 생각과 사고로 새롭게 한번 살아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고. ​ 문제는 뭐냐면, 이젠 아무도 나 안건드리는데..

일상/일상 다반사

출근은 8시인데 7시에 퇴근한다. 내가 제일 일찍 퇴근한다. ​ 이 시간에 집에 가는데 참 마음이 무겁다. 언제나 그랬듯이ㅎㅎㅎㅎ ​ ​ 이곳에 즐거운 일상 이야기들을 쓰고 싶은데 하루 종일 회사생각만 해서 나오는 이야기도 회사 이야기 뿐이다. 싱가폴에서 즐기는 소소한 일상도 올리고 싶은데 뭐 딱히 그런게 없다.즐기는 취미는 없구요. 순수하게 행복했던 때는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 ​ ​ 보상 심리일까 이렇게 내가 힘든 만큼 언젠가는 더 즐길 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행복을 뒤로 미루는 걸까. ​ ​ 참 바보같은 소리. 미룬다고 미뤄지는 게 아닌 걸 잘 아는데 ㅎㅎ ​ 가벼운 마음으로 살고 싶다 증말루!!!! ​ ​ ​ ​ ​

카테고리 없음

Get in first, worry later 인간은 변화를 두려워 한다.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현재의 상태에 편안함을 느끼고 익숙한 상태일 수록 더더욱 그렇다. ​ 그리고 온갖 핑계를 찾는다. 이래서 안돼, 이럴까봐 걱정돼. 그러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해! ​ 하지만, 많은 경우 나의 예측대로 흘러가는 일은 없고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행동을 저해한다. ​ ​ ​ ​ 이래서 고민이에요 이래서 아직 못하겠어요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아요.... ​ ​ 조언을 듣고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행동하는 것도 좋지만, 계속 핑계를 찾고 미루다보면 결국 내가 행동하는 때는 오지 않는다. ​ 무언가를 행할 완벽한 타이밍을 찾기보다 일단 해보고 조금씩 방향을 정확하게 맞춰가는 게 오히려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 ​..